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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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손하트' 완벽 차단? "유부남의 정석" 반응 후끈…♥손예진도 '엄지 척'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10.01 09:25 / 기사수정 2025.10.01 14:51

(좌) 현빈 / (우) 현빈-손예진
(좌) 현빈 / (우) 현빈-손예진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현빈이 하트 철벽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달 30일 아이즈매거진(eyesmag) 공식 계정에는 "예진핸드 언니 아니면 손 하트 안 해주는 남자... 위트까지 갖춘 완벽한 철벽남 현빈"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서울의 한 영화관에서 열린 영화 '보스'(라희찬) VIP 시사회에 참석한 현빈의 모습이 담겼다.

이 가운데 현빈은 포토월에 들어서며 반쪽 하트를 건네는 팬에게 하트를 완성하는 것이 아닌 손을 덥석 잡아 악수로 화답했다. 

아이즈매거진 SNS.
아이즈매거진 SNS.


이를 본 누리꾼들은 "리정혁 윤세리 영원하라", "현빈은 하트를 접어", "손하트는 손예진한테만 해주네", "오직 아내만을 위한 하트", "이런 철벽은 환영", "유부남의 정석. 하트 절대 차단" 등 손예진을 향한 현빈의 변함없는 애정이 느껴진다는 반응을 보였다.

해당 영상이 화제가 되자 손예진도 직접 등판해 눈길을 끌었다. 손예진은 선글라스를 쓴 채 여유롭게 웃고 있는 얼굴의 이모티콘과 엄지 척 이모티콘을 남기며 응답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현빈이 팬이 하트를 만들고 있다는 사실을 몰랐던 것 같다는 반응도 나왔다. "손잡아 달라는 건 줄 안 것 같다", "캐스터네츠인 줄", "누가 봐도 뭔지 모르는 눈", "신식 악수법이라 생각한 듯"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손예진과 현빈.
손예진과 현빈.


한편, 현빈과 손예진은 1982년생 동갑내기로 지난 2022년 결혼해 같은 해 아들을 품에 안았다.

현빈은 지난달 22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어쩔수가없다'(감독 박찬욱) VIP 시사회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결혼과 출산으로 인해 스크린 공백기를 보낸 뒤 7년 만에 복귀한 아내 손예진을 응원하기 위해 얼굴을 비춘 것. 

또한 현빈은 '어쩔수가없다' VIP 시사회 후 진행된 회식에도 참석해 남다른 외조를 펼쳤다. 손예진 역시 지난해 12월 현빈 주연작인 영화 '하얼빈'(감독 우민호) VIP 시사회에 참석하는 등 내조에 나선 바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아이즈매거진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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