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영웅시대 부산연합'이 추석 맞아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최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수태·부산사랑의열매)는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부산연합'이 추석을 맞아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영웅시대 부산연합'은 '영웅시대 부산웅리버', '어메이징영시부산방', '영웅본색', '부산영웅시대young_心', '웅이's패밀리', '부산영웅홀릭', '함께하는 부양김' 등 부산 지역 소모임 7곳으로 구성된 팬클럽이다.
이번 성금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부산사랑의열매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다양한 복지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영웅시대 부산연합' 회원들은 "아티스트에게 받은 기쁨과 사랑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싶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으로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부산사랑의열매 박선욱 사무처장은 "추석을 앞두고 큰 금액을 기부해 주신 '영웅시대 부산연합'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웅시대 부산연합'은 2023년 부산사랑의열매 '나눔리더스클럽 26호'에 가입했으며, 사회복지법인 새길공동체 누림터, '희망을 파는 사람들' 등에 성금을 기부해 왔다. 지금까지 누적 기부액은 약 4,300만 원에 이른다.
사진 = 물고기뮤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