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항리-배혜지 부부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KBS 조항리 아나운서가 결혼 2주년을 앞두고 근황을 전했다.
조항리 아나운서는 30일 오후 "Weddinng Anniversary"라는 문구와 함께 "인생에서 가장 행복하고 찬란한 순간을 떠올리자면 사랑하는 사람과 영원을 약속하는 날이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의 박수 소리, 꽃길을 걸으며 보이는 반가운 얼굴들, 공기의 숨결과 설레는 찰나의 마음까지 평생 간직할 추억이 되었습니다"라며 "닭살주의 꼬꼬댁 러브 스토리 잠시 올려볼게요 20231111 + 2years"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그가 아내 배혜지 아나운서와 함께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1988년생으로 만 37세인 조항리 아나운서는 2012년 KBS 39기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지난 2023년 11월 4살 연하의 KBS 기상캐스터 배혜지와 4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사진= 조항리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