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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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민, 여전히 ♥류다인과 만나는 중…'폭군'으로 떴어도 연애는 당당하게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9.30 21:30

류다인, 이채민
류다인, 이채민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폭군의 셰프'를 통해 주목받고 있는 배우 이채민이 작품 흥행과 함께 공개 연애 행보로도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3월, 이채민과 배우 류다인은 길거리 데이트 영상이 퍼지면서 열애설에 휩싸였고, 양측은 이를 인정하며 공개 연애를 이어왔다. 두 사람은 tvN '일타스캔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동갑내기(2000년생) 배우다.

당시 류다인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 종영 인터뷰에서 공개 연애에 대한 부담을 묻는 질문에 "수식어가 붙는다고 해서 그런 거에 대한 부담감은 없다"고 당당히 답한 바 있다.

이후 이채민은 '폭군의 셰프'로 대세 배우 반열에 올랐다. 방영 4회 만에 2025년 tvN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고, 최종회에서는 수도권 17.4%(최고 20%), 전국 17.1%(최고 19.4%, 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올해 전 채널 미니시리즈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

또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9월 라이징 스타 브랜드평판에서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연애에 대해서도 숨김은 없었다.

그는 '폭군의 셰프' 종방연에서 커플링으로 추정되는 반지를 착용해 화제를 모았고, 최근에는 '25'라고 적힌 초와 유사한 디자인의 케이크를 각자 SNS에 올리며 '럽스타그램' 추측을 낳았다. 

이와 관련 30일 이채민은 종영 인터뷰에서 "반지는 패션으로 낀 것", "(케이크는) 사실이 아니다. 아닌데 그렇게 떠서 관심을 그만큼 많이 받고 있다고 생각했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다만 작품을 본 류다인의 반응을 묻는 질문에는 "서로 작품에 대한 이야기는 크게 하지 않는다. 조심스러운 부분이라 뭐라 말씀드리기는 어렵다"고 말을 아꼈지만, 여전히 열애 중임을 간접적으로 확인시켰다.

드라마 흥행으로 라이징 스타 반열에 오른 이채민은 상승세 속에서도 연애를 숨기지 않는 당당한 태도로 오히려 호감을 얻고 있다. 열애설조차 부인하는 일이 잦은 연예계에서 그는 솔직하게 연애를 인정하고 자연스럽게 관계를 이어가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채민, 류다인, 티빙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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