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증+고름, 수족구인 줄"…손연재, 19개월 아들 '모기 알러지'에 소아과行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아들의 심각한 모기 알러지 증상을 토로했다. 

29일 손연재 유튜브 채널에는 '(내돈내산★) 오늘 새벽에 도착한 손연재가 매일 사먹는 마켓컬리&쿠팡 찐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손연재는 "준연(아들)이가 모기한테 습격당한 적이 있다. 얼굴에 모기 20방 넘게 물렸다. 알고 보니 모기 알러지가 있는 아기들이 있더라. 저도 아기 낳고 처음 알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모기에 물리면 보통 간지럽고 붓는 게 끝인데 준연이는 부어서 염증이 나고 고름이 생기더라. 수족구인 줄 알고 소아과로 뛰어갔는데 모기였다"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조금 민망했는데 모기 알러지가 너무 심해서 그때부터 모기 관련 용품을 이것저것 찾아봤다"고 했다.

손연재는 자신의 꿀템 중 하나인 모기패치를 소개, "모기 물리면 어른들은 안 긁으려고 노력하는데 아기들은 몰라서 모기 물린 데에 스티커처럼 붙여주면 덜 간지러워한다. 동그란 모기 패치는 잘 떨어지는데 이건 테이핑 형태라 아기들이 뜯기 힘들다"고 설명했다.

한편, 손연재는 지난 2022년 8월 9살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한 뒤 지난해 2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사진=손연재 채널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