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웹젠이 'R2' 리부트 서버에 'BLAZE I'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26일 웹젠(대표 김태영)은 PC MMORPG 'R2(Reign of Revolution)' 리부트 서버에서 'The R2loaded'의 여섯 번째 업데이트 'BLAZE I'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The R2loaded'는 'R2'의 대규모 업데이트 타이틀이다. 그리고 이번 업데이트는 일반 서버 적용에 앞서 오리지널 리부트 서버와 오픈 리부트 서버에서 먼저 공개됐다.
먼저, 신규 레이드 콘텐츠 '분노한 이프리트'가 추가됐다. 이는 기존 이프리트 레이드보다 높은 난이도를 갖추고 있으며, 콜포트 지역 봉인의 반석에 위치한 '봉인술사 반데르 NPC'를 통해 입장할 수 있다.
'분노한 이프리트 레이드'에서는 신규 장비 '분노한 이프리트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해당 장비는 이용자 성장 폭을 확장하며, 2개의 무작위 옵션으로 새로운 재미를 제공한다.
신규 숨결 룬 2종도 업데이트됐다. '사념의 숨결'과 '죽음의 숨결'이 새롭게 추가됐으며, 각 룬은 기존 숨결 룬 2개를 재료로 사용해 제작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편의성 및 밸런스 개선 업데이트도 진행됐다. 일부 지역은 던전 입장권 외에 프리미엄 서비스 티켓으로도 입장할 수 있도록 변경됐으며, 새로운 프리미엄 서비스 혜택도 추가됐다. 일부 던전의 밸런스도 조정.
이 외에도 잠재력에 따라 경험치 획득량이 증가하는 '도약 잠재력' 시스템이 도입됐고, 에픽 등급과 레전드 등급의 각성 스킬도 개선됐다.
한편, 'R2'의 'The R2loaded Part6-BLAZE I' 업데이트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웹젠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