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지은 인스타그램 사진 속 송지은과 박위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이 남편 박위와 미국에서 보낸 뜻깊은 시간을 공유했다.
25일 송지은은 개인 채널에 "3일간의 예배를 함께하며 살아계신 하나님 앞에서 나는 어떤 태도로 삶을 살아갈 것인가 다시 한번 깊게 생각해 보고 다짐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송지은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송지은은 깔끔하게 검은색 의상을 맞춰 입은 채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넓은 공원 및 바다를 배경으로 단둘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송지은과 박위
특히 송지은은 길을 걷는 노부부의 뒷모습 사진 바로 뒤에, 21일 촬영한 자신과 박위의 사진을 연이어 게재해 남편을 향한 큰 애정이 느껴진다.

송지은 인스타그램 사진 두 장
앞서 송지은, 박위 부부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교회에서 진행된 집회에 참여한 바 있다.
한편, 송지은과 박위는 2023년 12월 공개 열애를 시작한 뒤 지난해 9월 혼인신고하며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이후 10월 9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많은 이들의 축하 속 결혼식을 올렸다.
또한 박위는 2014년 건물 추락 사고로 사지마비 판정을 받았으나 오랜 재활을 거쳐 상체 일부를 움직일 수 있는 상태로 호전됐고, 현재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통해 같은 어려움을 가진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사진 = 송지은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