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7:14
연예

김대범, '건강 악화' 전유성에 "파격적으로 쾌차해 웃겨주시길"

기사입력 2025.09.25 15:37 / 기사수정 2025.09.25 15:37

김대범(왼), 전유성(오)
김대범(왼), 전유성(오)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코미디언 김대범이 전유성의 회복을 기원했다.

25일 김대범은 "전유성 코미디 극단에서 코미디를 배웠다. 덕분에 개그맨으로 합격할 수 있었다"라며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 이렇게 아프신 모습은 상상할 수 없다"라고 전유성에게 응원을 전했다.

그러면서 "나이와 상관없이 항상 파격적이고 기발한 모습으로 후배들을 놀라게 해주시고 웃겨주시던 분"이라며 "이번에도 파격적으로 쾌차하시고 후배들이랑 국민들을 웃겨주실 거라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마지막으로 "분명히 건강을 회복하실 거라고 믿는다. 여러분도 함께 믿음을 가져달라"고 독려했다.

한편 지난 24일 전유성이 폐 기흉 문제로 입원했다는 것이 엑스포츠뉴스 단독 보도로 알려졌다. 이후 전유성이 위독한 상태이며 유일한 혈육인 딸에게 유언을 남겼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전유성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전유성이 나이가 있는 만큼 김학래 한국방송코미디언협회장 역시 병문안을 온 뒤 만약의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전한 공지로 알고 있다"며 "딸에게 전한 유언은 3년 전부터 꾸준히 농담처럼 말씀해 오시던 것"이라며 "호흡기를 이용해 호흡하고 있는 상황이다. 의식 또한 여전히 있다"라고 밝혔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