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현아가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조현아가 휴대폰 사기 피해를 고백했다.
23일 조현아 유튜브 채널에는 '파워 연예인 만나고 온 초보 유튜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배우 수지가 게스트로 등장해 어반자카파 조현아와 만담을 나눴다.
정장 차림으로 등장한 조현아는 "오늘 너무 멋 부리고 오신 거 아니냐"는 제작진의 반응에 "평소 내 스타일이다. 오늘 중요한 친구를 만나지 않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제작진이 "수지를 얼마만에 만나는 거냐"고 묻자 조현아는 "몇 달 만에 만난다"고 답했다.
이날 조현아는 잃어버린 핸드폰을 찾았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핸드폰에 관해 많은 분들께서 컴플레인이 끊이지 않았다. 항의가 빗발쳤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희 언니와 합심해서 가구를 분해해서 찾아냈다. 옷방과 침대 사이에 있엇더라. 그걸 다 빼서 언니가 찾아줬다"며 핸드폰을 찾은 과정을 설명했다.
현재 사용 중인 핸드폰에 대해서는 "지금 쓰는 핸드폰을 바꾸려고 한다. 내가 사기를 당했다. 이게 가짜 배터리가 들어가 있어서 발열 때문에 갑자기 휴대폰이 꺼진 거다"라며 사기 피해를 털어놨다.
이후 오랜만에 수지를 만난 조현아는 추억의 횟집을 방문해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