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심형탁의 아내 사야가 아들의 근황을 전했다.
사야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5개월>>7개월(머리 내렸다!!!) 이렇게 되는 거구나. 근데 사자머리도 궈여웠다..언제 머리 자를까요"는 글과 함께 아들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들은 똘망똘망한 눈빛과 함께 귀여운 외모를 뽐내고 있다. 특히 이전까지 곤두서 있던 풍성한 머리카락이 차분히 내려온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사야는 아들의 헤어스타일 변화에 폭소하면서도 애정을 가득 담아 근황을 공유했다. 누리꾼들은 "머리만 내려왔는데 분위기 확 달라졌다", "너무 귀엽다", "인형인 줄 알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심형탁과 사야는 지난 2022년 결혼했으며, 지난해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두 사람은 SNS를 통해 소소한 육아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한편, 심형탁은 17살 연하의 일본인 히라이 사야와 2023년 8월 결혼해 지난 1월 아들을 얻었다.
결혼 전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 일상을 공개했던 두 사람은 현재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사진 = 히라이 사야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