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1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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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인♥' 이승기, 부동산 투자 대박났다…"5년 만 시세 100억" 돈방석 예약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9.22 14:00 / 기사수정 2025.09.22 14:00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2020년 매입한 서울 성북동 주택이 5년 만에 약 50억 원이 상승해 현재 시세가 100억 원을 넘는 것으로 분석됐다.

2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이승기는 2020년 말 성북동에 위치한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주택을 56억 3500만 원에 매입했다.

당시 그는 강남구 삼성동 아파트를 담보로 은행에서 약 66억 원을 대출받아 매입 자금을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주택은 성북구의 대표적인 고급 주택지에 위치해 있으며 인근에는 재벌가 주택과 대사관저가 밀집해 있다. 현재 이승기의 주택 역시 주한카타르 대사의 관저로 사용 중이다.

해당 지역은 최근 2년간 평당 2300만~3600만 원 선에서 거래가 이뤄졌고, 이를 근거로 산출한 이승기 주택의 현재 가치는 약 111억 원으로 추정된다. 대지 면적, 건물 연식, 도로 조건 등을 고려했을 때 평당 시세는 약 2750만 원 수준이라는 분석이다.

한편 이승기는 2023년 4월 배우 견미리의 딸인 이다인과 결혼했다.

이승기는 지난 4월 장인이 주가 조작 혐의로 구속되자 소속사를 통해 "이번 사건으로 가족 간의 신뢰는 회복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훼손됐다"며 "저희 부부는 오랜 고민 끝에 처가와의 관계를 단절하고자 한다"고 밝히며 처가 절연을 선언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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