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김영철이 고향 친구들에게 명품을 선물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에는'김영철 집에 놀러온 친구들에게 깜짝 선물한 럭셔리 명품 정체는?(구찌, 발렌티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김영철은 "친구가 올 거다. 얘네가 서울로 놀러 왔다"라며 40년 지기 고향 친구 둘을 소개했다. 김영철은 두 사람을 집으로 안내했다. 두 사람이 선물에 관심을 보이자 김영철은 "안 입는 옷 갖고 와볼까? 뭐 가져가고 싶냐? 내가 은근히 옷을 안 버린다"라며 나눔을 시작했다.
김영철의 옷방에 들어온 친구들은 "옷방이 바뀌었다"라며 깔끔하게 정리된 상태에 감탄했다. 김영철은 "왜냐하면 내가 몇 년 안 입은 건 이제 안 입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100만 원 패딩까지 아낌없이 내주던 김영철은 "진짜 내가 오늘 너무 안 줬다. 내가 이거 하나 줄게"라며 구찌 모자를 꺼내 친구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1974년생 김영철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5억 이상의 연봉, 청담동 집을 갖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