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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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 '어제는 드레스 여신, 오늘은 청순 교과서'

기사입력 2025.09.18 14:00



(엑스포츠뉴스 부산, 박지영 기자) 배우 한효주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극과 극의 반전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효주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온 스크린 성적작인 일본 넷플릭스 시리즈 '로맨틱 어나니머스'의 주연 배우이자 경쟁 부문 심사위원으로 참석했다. 



지난 17일 진행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서 누구보다 화려한 비주얼을 선보인 한효주.

황금빛 비즈가 반짝이는 누드톤의 홀터넥 드레스 자태로 레드카펫을 밟은 한효주는 우아한 분위기를 뽐내며 밝은 미소로 인사를 전했다. 작은 두상으로 올백 머리 스타일까지 소화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튿날인 18일 오전 경쟁 심사위원 기자회견에 참석한 한효주의 모습은 전날과는 180도 달랐다. 어두운 색의 니트 스웨터와 팬츠를 매치해 차분하면서도 캐주얼한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길게 늘어뜨린 생머리와 옅은 메이크업이 트레이드 마크인 청순한 미모를 돋보이게 만들었다. 전날의 화려함은 찾아볼 수 없는 수수한 모습으로도 완벽한 비주얼이 눈길을 끌었다. 



심사위원으로 인사한 한효주는 "저에게도 정말 의미가 큰 부국제에서 심사위원을 맡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젊은 시선으로 영화를 바라보며 공정한 심사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박지영 기자 jy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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