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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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맘' 황혜영, 12세 두 아들 '학원' 안 보낸다…"스스로 다닐 수 있어야만" (황혜영이다)

기사입력 2025.09.17 18:26 / 기사수정 2025.09.17 18:26

문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황혜영이 쌍둥이 아들을 학원에 보내고 있지 않다고 고백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황혜영이다'에는 '황혜영, 현실 엄마 모드 ON! 달라도 너~무 다른 쌍둥이 형제 라이딩하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황혜영은 "제가 지금 아들 하교 시간에 맞춰서 픽업을 가고 있다. 원래는 셔틀을 타는데 저희 집이 인테리어 중이라 3개월 유목민 생활을 하고 있다. 지금 저희 거처에는 셔틀이 안 온다"라며 영상을 시작했다. 

이어 그는 "셔틀이 못 와서 지금 일일이 라이딩을 해야 한다. 라이딩을 해야 하는데 (아들들의) 학교가 달라서 두 번 라이딩을 해야 한다. 어쩔 수 없다. 쌍둥이의 숙명이다"라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또 "우리 애들은 학원을 안 다닌다. 학교에서 공부 다 했으면 됐다. 자기들이 스스로 갈 수 있을 때 그런 나이에 가야 한다"라며 현재 쌍둥이 아들들은 학원에 다니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황혜영은 "각자 또 성향도 다르고, 하고 싶은 것도 다르기 때문에 학원까지 내가 라이딩을 할 수 없다. 학원은 스스로 다닐 수 있을 때 각자 다녀야 한다"라며 이유를 공개했다.

한편 황혜영은 2011년 정치인 출신 김경록과 결혼해, 슬하에 2013년생 쌍둥이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유튜브 채널 '황혜영이다'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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