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린아가 임신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린아는 지난 15일 개인 채널을 통해 "짜잔 우리 인생에 들어온 새 멤버를 소개한다"라며 임신 소식을 밝혔다.
태명은 꼼꼼이로, 임신 15주가 되었다는 린아는 "모든 게 처음이라 낯설고 서툴지만 재미나게 즐겨보려고 한다. 끝까지 슬기로운 임신 생활 가보자고. 이모 삼촌들 내년 3월에 만나요"라고 설레는 마음을 내비쳤다.
또 "옆에서 챙겨주랴 웃겨주랴 고생이 많은 오빠 고마워 앞으로도 잘 부탁해"라며 남편을 향한 메시지도 남겼다.
여기에 "임밍아웃" "15w" "붉은말띠맘" "내가 엄마라니" "우리가 엄빠라니" 등의 해시태그로 감동을 더하기도 했다.
특히 친동생이자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방민아도 "꼼꼼이"라며 태어날 조카를 향한 반가운 마음을 댓글로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린아는 2016년 걸그룹 워너비 멤버로 데뷔했으며, 캐디 출신 남규하와 지난 1월 결혼했다.
사진=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