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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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요버스, '붕괴: 스타레일' 3.6 버전 24일 업데이트…신규 플레이어블 캐릭터 추가

기사입력 2025.09.15 18:00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붕괴: 스타레일' 3.6 버전 '긴 밤 속에 다시 대지로'가 24일 출시한다.

15일 호요버스(HoYoverse)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은하 판타지 RPG '붕괴: 스타레일'이 3.6 버전 '긴 밤 속에 다시 대지로'를 24일 업데이트한다고 밝혔다.

이번 버전은 앰포리어스를 배경으로 새로운 플레이어블 캐릭터 '에버나이트', '단항·등황'을 선보이며, 고난도 시련 '이상 중재',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에버나이트'는 5성 기억 운명의 길의 얼음 속성 캐릭터로, Mar. 7th의 잊혀진 과거를 상징한다.

그는 모든 기억 정령의 치명타 피해를 증가시키는 능력을 갖췄으며, 파티 내 기억 운명의 길 캐릭터 수가 많을수록 버프 효과가 더 커진다. 또한, 기억 정령 '긴 밤'을 소환해 '기억 물질'을 누적하고, 누적량에 따라 피해량이 증가한다. 일정 스택에 도달하면 '긴 밤'은 모든 적에게 피해를 입힌다.

필살기 발동 시에는 모든 적에게 피해를 주는 동시에 '긴 밤'과 함께 특수 강화 상태 '가장 어두운 수수께끼'에 진입한다. 이 상태에서 전투 스킬을 사용하면 '기억 물질'을 추가로 획득해 '긴 밤'의 공격 잠재력을 높인다.



'단항·등황'은 5성 보존 운명의 길의 물리 속성 캐릭터다. 그는 파티 내 특정 대상을 '전우'로 지정해 디버프 효과 1종을 해제하고 실드를 제공하는 '용령'을 소환한다. 동시에 모든 아군에게 중첩 가능한 실드를 부여한다.

그의 필살기는 적 전체를 공격하고 아군에게 실드를 부여한다. 또한, '용령'을 강화해 '전우'의 전투 능력을 기반으로 적을 추가 공격한다.

개척 레벨 Lv.3 이상 이용자는 4.0 버전 종료 전까지 게임 접속만으로 '단항·등황'을 무료로 수령할 수 있다.

신규 콘텐츠 '이상 중재'는 주기성 고난도 시련으로, 클리어 시 '간섭 암호키' 등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드로마스 육성 이벤트 '날씨도 좋은데, 키우자!', '컬러풀 대난투' 등 다양한 이벤트가 순차적으로 열린다.

스토리 다시보기 기능도 새롭게 도입된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이미 완료한 개척 임무, 개척 후문 및 동행 임무를 다시 체험하거나 특정 스토리와 애니메이션을 다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는 '호요랜드2025'가 개최된다. 이 자리에서 '붕괴: 스타레일'은 '이름 없는 기억의 축가'를 테마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더 상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호요버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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