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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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 임성재, 10kg 증량했는데…"당뇨 있어 마음이 어렵다" (씨네타운)

기사입력 2025.09.15 11:23 / 기사수정 2025.09.15 11:23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임성재가 증량이 힘든 이유를 밝혔다.

15일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는 영화 '얼굴'(감독 연상호)의 주연 신현빈, 임성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드라마 '서초동' 재밌게 봤다. 감독님이 웃는 모습을 보고 캐스팅 했다는데, 웃음 보여달라"라고 요청했고, 임성재는 '무해한' 웃음을 보여줬다.

당시 10kg 증량했다고 알린 임성재는 "아무도 모르게 증량했다"며 "그 전에 살을 뺐다. 유지를 해보려고 했는데 다들 찌운 걸 원하시더라. 빠졌을 때 모습을 잠깐 본 대표님이 '꿈만 같았다'라고 하셨다. 너무 순식간에 사라져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증량과 감량 중에 무엇이 더 쉽냐는 질문에 "저는 증량이 더 어려운 것 같다. 당뇨가 있어서 너무 빨리 찌면 안되는데 순식간에 찌니까 마음은 어렵고 입은 즐거웠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얼굴'은 앞을 못 보지만 전각 분야의 장인으로 거듭난 임영규(권해효, 박정민 분)와 살아가던 아들 임동환(박정민)이 40년간 묻혀 있던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지난 11일 개봉해 극장 상영 중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SBS 파워FM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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