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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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희♥' 지소연, 쌍둥이 출산 앞두고 첫째 걱정…"둘 만날 때 충격 걱정 돼"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09.15 06:3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지소연이 쌍둥이 출산을 앞두고 첫째 아이를 향한 애틋함을 전했다.

지소연은 14일 자신의 계정에 "하엘아 넌 우리의 첫사랑 하나의 아이로 인생의 새로운 감정을 배워가고 그 감정으로 내 인생이 송두리째 흔들려. 우리 셋에서 그리고 넷, 다섯이 되는 것"이라며 장문을 적었다.

이어 그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다는 옛 말이 무슨 이야기인지 요즘 아주 조금 느낄 것 같은 아직도 배울 것 많은 초보 맘"이라며 "사람들이 많은 걸 좋아하는 하엘이보며 평생의 친구인 동생을 선물해 주고 싶었는데 하나 아니고 둘을 만날 때 혹시 당황스럽고 충격적이진 않을지 걱정되고 생각하니 또 맘이 많이 짠하네요"라고 걱정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지소연은 남편 송재희, 그리고 딸 하엘 양과 함께 찍은 만삭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에는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화기애애한 가족의 모습이 담겨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지소연은 동료 배우 송재희와 지난 2017년 결혼해 2023년 첫 딸을 품에 안았다. 결혼 후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난임을 고백해 응원을 받아왔던 두 사람은 과거 유산 경험도 알리며 둘째를 기다리는 간절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후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사진=지소연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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