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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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손태영' 아들, 미국 '뉴저지 축구팀'서 두각? "공식기록 100m 11.4초" (Mrs.뉴저지)

기사입력 2025.09.13 21:30 / 기사수정 2025.09.13 21:30

문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권상우가 아들의 달리기 실력을 자랑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사랑꾼 남편 덕에 제대로 휴가 떠난 손태영의 여행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손태영은 "남편 찬스로 2박 3일 여행을 간다"라며 영상을 시작했다. 그는 "남편 있을 때 잠깐 다녀오려고 여러 가지 계획을 짰다. 남편이랑 아들은 잠깐 나갔고 저는 짬을 내서 카메라를 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손태영은 "사실 마이애미 간다. 마이애미는 한 번도 안 가 봤다. 항상 가던 곳만 가서 아직도 미국도 제대로 가본 곳이 많지 않다. 그래서 남편이랑 '우리 미국을 정복해 보자. 여기만 해도 갈 곳이 너무 많다' 이야기를 했다"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아들과 아침 운동에 나선 권상우는 "아들이랑 같이 토요일 러닝하는데 아들이 너무 빠르다. 저는 잘 못 뛰겠다"라며 힘겨워했다. 이어 "아들이 축구를 하니까 너무 잘 뛴다. 이번에 뉴저지 (축구팀) 학생들 공식으로 체력 테스트를 했는데 아들이 100m를 11.4초에 뛴다고 한다"라며 아들의 기록을 자랑했다.

또 자막으로 "거의 육상선수 급 기록이다"라고 밝힌 후 "아들 따라 하다가 죽을 뻔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여행을 떠난 손태영은 조식을 먹기 위해 찾은 식당에서 "남편 있었으면 되게 좋아했을 것 같다. 권 아빠랑 맞는다. 운동하고 뛰고 바다 수영하고 좋아할 것 같다. 다음에 한번 와야겠다"라며 권상우를 떠올렸다.

사진=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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