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고현정이 9월, 이른 겨울 분위기의 공항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유의 자연스러운 미소와 세련된 스타일링이 어우러져 그녀만의 고급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12일 오후, 배우 고현정은 COS 2025 가을/겨울 컬렉션 쇼 참석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뉴욕으로 출국했다.
이날 고현정은 짙은 브라운 컬러의 오버사이즈 롱 코트를 선택해 클래식한 감각을 강조했다.
여유 있는 실루엣의 코트는 트렌디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단정한 버튼 디테일과 플랩 포켓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계절을 앞선 스타일링이지만, 올가을·겨울 시즌 유행할 오버핏 코트 트렌드를 미리 보여주며 패션 리더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고현정의 따뜻하고 여유로운 표정은 그녀의 우아한 스타일을 한층 돋보이게 만들었다.
한편 고현정은 현재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에서 연쇄살인범 정이신 역할을 맡아 장동윤(차수열 분)과 호흡, 최고 7.1%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