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SOOP이 '2025 서울팝콘'에서 음악 공연과 스트리머 콘텐츠를 선보인다.
12일 SOOP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펼쳐지는 '2025 서울팝콘(Seoul Pop Culture Convention)'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행사 첫날인 12일 오후 4시 메인 무대에서는 '아뮤소' 특별 공연이 진행된다. MC는 인기 스트리머 가습기와 안예슬이 맡았으며, 따린, 구슬요, 엘시, 냐냐, 미르 등 버추얼 스트리머들과 이사호, 지구인, 백다연 등의 뮤지션들이 무대에 오른다.
SOOP 공식 방송 계정을 통해 송출되는 이번 공연은 팝 컬처와 서브 컬처에 맞는 선곡으로 현장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SOOP은 사흘간 진행되는 '서울팝콘' 기간 코엑스 A홀에 전용 부스 'SOOP Streamer Lounge'도 운영한다. 이 부스에서는 스트리머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사전에 선발된 스트리머들은 행사장 내부와 부스를 탐방하며 모바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특히, 스트리머 홍타쿠는 개인 소장 피규어와 애니메이션 굿즈를 판매하는 '홍타쿠의 오타쿠지!'를 선보인다.
더불어 'SOOP 코스프레 스트리머 촬영회'도 진행된다. 촬영회에 참여한 스트리머들은 관람객과 교류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SOOP은 '아뮤소', '락케스' 등 음악 카테고리 콘텐츠 제작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음악 스트리머 유입과 생태계 성장을 위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사진 = SOOP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