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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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세' 김완선 "타고난 덕에 어린 애들한테 안 꿀려, 15년 간 뻘짓했다" 속마음 토로 (홍석천)

기사입력 2025.09.11 18:00 / 기사수정 2025.09.11 18:00

장주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김완선이 높은 자존감과 함께 최근 15년 간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5일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에서는 '[홍석천의 유익함] 김완선 특급스타 "당당한 나로 살기? 단단한 나로 살기!" ㅣ1부'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홍석천은 김완선과 토크쇼를 진행하기에 앞서 "정말 원래도 너무 아름답지만, 오랜만에 봐도 느껴지는 아름다움의 비결은 뭔가요?"라고 묻는다. 그에 김완선은 "원래 타고났죠. 원래 타고난 데다가 노력까지 하니까"라고 말하며 "제 어렸을 때 영상을 보면 진짜 예뻤다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하며 미모에 꿀리지 않는 높은 자존감을 언급했다.

이어 김완선은 "요즘 예쁜 친구들 많지만 안 꿀린다"며 당당함을 드러냈다. 하지만 김완선은 "얼굴이 좀 변하기도 한다. 지금은 관리를 안 하면 유지가 안 돼서 엄청 관리한다"고 밝히며 과거와 다른 자신의 모습을 드러냈다.



김완선은 "이제 외모를 가꾸려면 휴가를 포기해야 된다"고 밝히며 "그래서 나는 관리의 방법으로 매번 꾸준한 앨범을 내며 무대에 섰다. 모르시겠지만 저는 꾸준히 노래를 냈다"고 전하며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김완선은 "근데 15년 동안 앨범을 하면서 변화하는 것도 없고 알아주는 사람도 별로 없었다. 그래서 나 15년 동안 뻘짓 했구나라는 생각이 든다"고 아쉬움을 밝혔다.

그렇지만 김완선은 "그 돈을 모으는 방법도 있었다. 하지만 좋게 생각하면 나는 앨범을 내는 방식으로 아직까지 무대에 설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고 전하며 긍정적인 면모를 보였다.

한편, 김완선은 앨범을 꾸준히 발매하며 음악 활동을 해 왔을뿐만 아니라 유튜브 채널 '김완선TV'로 인터뷰, 일상 영상 등을 올리며 근황을 알리고 있다. 

사진=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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