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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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에게 물어봐야"…이상순 "바바리 코트 잘 어울려" 발언에 청취자 '돌직구' (완벽한하루)

기사입력 2025.09.11 16:38 / 기사수정 2025.09.11 16:38

장주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멋있다는 멘트에 콧대가 올라간 이상순에게 한 청취자가 이효리를 언급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11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에서 이상순은 청취자와 소통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순은 이날 서울 용산구에 있는 이촌 한강 공원의 산책길을 소개하며 라디오를 시작했다. 이상순은 "다른 한강 공원에 비해 사람이 적어 한적하게 걷기 좋고, 가을이면 갈대가 가득 올라와 운치 있는 산책길을 만들어 준다. 댓바람숲이라 불리는 오솔길이 유명하다. 걷다 보면 작은 전망대가 나오고, 한강 풍경이 한눈에 보여 좋다"고 청취자에게 소개했다.

이상순은 소소한 사연을 청취자들과 나누는 '소소데이' 시간을 가지며 청취자들을 위해 사비를 투자해 선물을 보내 주겠다 선언해 청취자들을 흐뭇하게 했다. 

추천 명소인 이촌 한강공원에 대해 이야기하던 이상순과 청취자들. 한 청취자가 "상순 DJ는 키가 커서 바바리 입으면 멋지겠어요"라고 말하자 이상순은 "멋지죠. 바바리 입고 방송국 와서 사진 한번 찍어야 되겠는데. 아직 좀 더우니 조만간 입고 오겠다"며 시청자들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듣던 청취자는 "그 답은 효리 님한테 물어봐야 되는 거 아닐까요?"라며 자신감이 넘치는 이상순을 저격해 듣는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 이상순 인스타그램 계정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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