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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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 강주은, '처녀 시절' 떠올리며 '눈물'…"과거 다 버렸다고 생각했는데" (깡주은)

기사입력 2025.09.11 16:40

문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강주은이 결혼 전 추억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10일 유튜브 채널 '깡주은'에는 '강주은의 속 사정... 그리고 눈물의 고백! “내가 XXX라서 그래,,,”'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제작진은 MBC '깡있는 아침'의 메인 MC를 맡은 강주은에게 "선배님 요즘 방송 많이 하신다. '깡있는 아침'은 어떠시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강주은은 "처음에는 굉장히 어색하고 부담스러웠는데 이제서야 조금 방법과 여유가 생긴 것 같다"라며 방송 진행에 대한 요령이 최근 생겼다고 고백했다.



또 제작진이 "지금이 완전 전성기시다"라고 전하자, 강주은은 "너무 신기한 게 '지금 이게 맞나?' 싶다. 얼마 전에 캐나다에 다녀왔는데 나는 (결혼 전) 과거는 없어졌다고 생각했다. 결혼하는 순간 '이제 이게 내 현실이고 내 추억과 과거는 상관없다'라고 생각했다"라며 과거 다짐을 밝혔다.

이어 그는 "그래서 '인생은 원래 그런 건가? 참 슬프다'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번에 우리 제작진들하고 같이 캐나다 갔을 때 '어떻게 우리 제작진들과 내가 버렸던 과거에 들어왔지?' 싶어 믿기지 않았다. 사실 캐나다에서도 (눈물을) 참았다"라며 결국 눈물을 보였다.

또 "이거는 슬픈 눈물이 아니라 너무 기쁜 눈물이다"라며 감동을 전했다.

사진= 유튜브 채널 '깡주은'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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