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영수가 세 표를 받으며 인기남이 됐다.
10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 218화에서는 28기 여성 출연자들의 첫 인상 투표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첫인상 투표는 남성 출연자가 숙소로 향하면 여성 출연자가 자신이 선택한 남자를 따라나서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처음으로 솔로나라 28번지로 향한 남성 출연자는 영수. 영수가 숙소로 출발하자 영자, 순자 그리고 영숙이 일어나서 따라나서며 총 세명이 영수를 선택한 것으로 드러나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영수에게 금반지를 받았던 정숙은 영수를 선택하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영수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영숙은 "인상이 다정해보였다"고 말했고, 순자와 영자 역시 "인상이 좋았다. 다정하고 따뜻한 남자같은 느낌이다"라고 밝혔다.
영수는 "전혀 예상 못했고 감사하다. 근데 첫 인상이기 때문에 앞으로가 중요한 것 같다"라면서도 "정숙님의 선택을 제가 강요할 수 없고, 앞으로 제게도 기회가 있지 않을까"라고 털어놨다.
한편 상철을 선택한 정숙은 "첫인상 선택 때 영수랑 상철 중 고민했는데, 상철이 아이 컨택을 더 많이 했다. 그런데 영수가 절 선택해서 후회했다. 상철은 또 다른 사람인 현숙을 첫인상으로 선택하지 않았냐"라며 후회를 드러냈다.
사진=SBS Plus 방송 화면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