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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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좌 OUT" 안재현→코쿤, 벌크업 후 확 달라졌다 '근육 폭발'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9.09 15:50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연예계 '소식좌'들의 환골탈태가 시선을 모으고 있다.

최근 연예계에 '소식좌(소식하는 사람)'로 알려졌던 스타들의 변화가 주목받고 있다.

배우 안재현은 운동으로 근 1년 사이 10kg을 증량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안재현은 과감한 상의 탈의로 건강미를 발산해 스튜디오를 후끈하게 달궜다.



안재현은 "한 달 반 전에 엘리베이터 공사를 했을 때, 한 달 동안 계단을 미친듯이 오르내렸다. 또 꾸준히 운동도 했다"며 눈에 띄게 성장한 근육을 과시했다.

연예계 대표 소식좌로서 모델 특유의 슬림한 몸매를 자랑했던 안재현이지만, 이제는 허약미보다는 건강미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그런가 하면 프로듀서 겸 방송인 코드 쿤스트(코쿤) 또한 최근 의외의 복근을 자랑해 화제를 모았다.



코쿤은 최근 자신의 계정에 상의를 거의 탈의한 채 러닝머신을 달리는 모습을 공개했는데, 탄탄한 근육으로 화제를 모았다.

코쿤은 지난 2월 출연한 MBC '라디오스타'에서 50kg 후반대 몸무게에서 74kg까지 증량, 인생 최대 몸무게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코쿤 또한 마른 몸매를 유지하던 소식좌였으나, 현재는 근육남으로 탈바꿈한 모습이다.

보이그룹 인피니트 성종 역시 극단적인 소식좌 연예인 중 한 명으로 꼽힌다. 그는 과거 두유와 아몬드 3알 만으로도 끼니 해결이 가능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던 바 있다.



그러나 성종은 지난해 유튜브 채널 '지켜츄'에 출연해 15kg을 증량했다고 밝혔다. 그는 "15kg 증량을 해서 65kg이다. 예전에는 거의 50kg이었다"며 생기를 되찾은 비주얼을 자랑했다.

한때 마른 체형으로 '허약미'를 상징했던 소식좌 스타들이 최근 벌크업에 성공해 반전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건강을 우선시하는 트렌드가 전반적으로 확산되면서, 과거 마른 몸이 미의 기준으로 여겨졌던 분위기 또한 점차 변하는 추세다.

이들이 자신에게 맞는 체형과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찾아가는 모습에 누리꾼들은 "훨씬 보기 좋다", "건강해보인다", "멋져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MBC, 코드 쿤스트, 지켜츄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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