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7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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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요가원 논란 방지 "수련 중 사진·동영상 금지"

기사입력 2025.09.11 16:10 / 기사수정 2025.09.11 16:1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요가원을 개업한 가수 이효리가 공지사항을 전했다. 

8일 이효리는 요가원 공식 SNS 계정에 "수련 시작 전과 수련 동안 사진과 동영상을 금지한다. 수련이 끝난 후 자유롭게 촬영해도 된다"고 공지했다. 

이어 그는 "다만 제가 모두 일일이 사진 찍어 드리기 어려우니 저랑은 수련 후 단체 사진만 찍는다. 단체 사진은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효리의 요가원은 이날 가오픈했다. 



첫 수업을 앞두고 이효리는 "사실 제가 요가원을 처음 시작한 건 2016년부터였다. 저에게는 그냥 장소만 서울로 옮긴 의미여서 이렇게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을 거라 생각을 못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또한 "제주에서는 예약 없이 편안하게 오고 가는 아난다 요가원이었는데요. 서울에서는 부득이하게 예약제로 운영하게 됐다. 이 열기 또한 가라앉고 잠잠해질 거다. 그때까지 저도, 오시는 분들도 지치지 않고 들뜨지 않게 늘 해왔듯 차분히 수련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달 29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요가원 '아난다'를 오픈했다. '아난다'는 이효리의 요가 부캐릭터 이름이다. 

당초 9월 첫째 주부터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예약 시스템 문제로 인해 둘째 주로 연기됐다. 

사진=아난다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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