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04
연예

'기러기' 김정민, 日 국대 아들 응원 "좋아하는 세레머니"…떨어져 있어도 '애틋'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09.07 13:17 / 기사수정 2025.09.07 13:17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김정민이 축구선수 아들을 향한 자부심을 내비쳤다. 

7일 김정민은 개인 계정에 "아빠가 제일 좋아하는 세레머니. 고맙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김정민의 아들 다니 다이치가 두 손을 모아 입을 가리는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다니 다이치는 아빠를 빼닮은 강렬한 눈빛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2008년생인 다니 다이치는 김정민과 타니 루미코 부부의 둘째 아들로, 중학생 때까지는 FC 서울의 유스팀인 오산중학교 축구부 소속으로 활약하다 일본으로 넘어갔다.



현재 김정민은 아내 루미코와 타이 타이요, 타니 다이치, 김담율 등 세 아들의 축구 유학으로 인해 '기러기 생활' 중이다. 최근 방송된 tvN STORY '각집부부'에선 "제가 생각해 왔던 결혼 생활이 지금은 아니"라면서 "한 번도 기러기 아빠, 각집 생활을 꿈꾼 적도 없고 있을 수 없다 생각했는데 나 맘대로 안 됐다"고 털어놓기도.

한편, 다니 다이치는 지난 3일(한국시간) 프랑스 리모주에 위치한 스타드 드 보블랑에서 열린 포르투갈 U-17과의 경기에서 일본 U-17 소속으로 승기를 거머쥐었다. 

다니 다이치는 이날 결승골을 기록한 세오 료타와 교체돼 후반 35분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출전 시간이 짧았던 탓에 별다른 활약을 펼치진 못했다.

사진=김정민 계정, tvN STORY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