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사마귀'에서 장동윤이 고현정을 찾았다.
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 2회에서는 정이신(고현정 분)을 찾아 분노하는 차수열(장동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23년 전 정이신이 벌인 살인사건의 모방 살인 범인을 쫓고 있던 차수열은 유력 용의자 서구완의 집에서 정이신이 보낸 것을 보이는 편지 여러 장을 발견하고 놀랐다.
이후 차수열은 한밤중에 정이신이 있는 연금주택으로 향해 편지들을 내밀면서 "5명이나 죽인 걸로 성에 안 찼어? 당신이 썼잖아"라고 소리치며 정이신이 살인을 지시했다고 의심했다.
이에 정이신은 "그런 놈한테 답장 같은 거 쓴 적 없다. 이거 제가 썼다는 증거 있어요? 넌 경찰이 그것밖에 안돼?"라고 받아쳤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