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1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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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하하' 생일 맞아 양손 가득 '플렉스'…저게 다 얼마야? 깜짝 (별빛튜브)

기사입력 2025.09.05 18:40

문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별이 하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쇼핑에 나섰다.

4일 유튜브 채널 '별이 빛나는 튜브'에는 '하하 : 나는 쇼핑 독재자와 살고 있었다 부부가 같이 쇼핑 나오면 생기는 일 | 상수 베이스, 빈티지, 하하 생일선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별은 "오랜만에 홍대로 우리 둘이 데이트를 나왔다. 촬영일 기준 바로 내일이 하하 씨의 생일이다"라며 영상을 시작했다.

하하는 "나이 드는데 뭘 그걸 (챙기냐). 창피하게"라며 쑥스러운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 이에 별은 "맞다. 창피하지만 저는 또 그 핑계로 이렇게 나와서 너무 좋다. 제가 요즘 빈티지 쇼핑에 굉장히 진심이다"라고 고백했다.

하지만 하하가 "집이 도떼기시장이다. 내 것도 많지만 네 것도 진짜 많다"라고 디스하자, 별은 "여보는 진짜 맨날 택배가 (온다). 나는 저렴이들이다. (하하는) 매일 직구한다. 얼마 썼냐? 많이 썼지?"라며 반격에 나섰다.

하하가 "네 돈 썼니?"라고 묻자, 별은 "나도 내 돈 썼다"라고 답하며 티격태격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지지 않고 하하는 "얘 때문에 집에 다닐 곳이 없다"라며 일침을 날렸다. 별은 "웃기고 있다. 문 앞에 막 쌓아놔서 내 옷장 문을 못 연다. 그래서 내가 옷을 사는 거다. 옷을 꺼낼 수가 없어서 새 옷을 사는 이런 상황이 말이 되냐"라며 억울함을 드러냈다.

별은 옷가게 안에 들어선 하하가 "왜 이렇게 예쁘냐"라며 눈을 빛내자 "저거 봐라. 아까 피곤해 죽으려고 하다가 나중에 양손으로 이렇게 들고 가는 거 한두 번 본 게 안다"라며 예언했다.

또 그는 "여기 가격대가 조금 나갈 거 같다. 하하 씨 생일이어서 제가 오늘 좀 쏜다고 (제작진한테) 위아래 총합 10만 원으로 애기했는데 얄짤없을 것 같다"라며 예상보다 높은 가격대에 걱정하는 모습도 보였다.

쇼핑을 마친 별은 "여보 정말 생일 축하해. 나 이제 결제한다"라며 계산대 앞에 섰다. 양껏 옷을 고른 별과 하하는 양손 가득 쇼핑백을 들고 옷 가게를 나섰다.

사진= 유튜브 채널 '별이 빛나는 튜브'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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