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09.05 16:51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아일릿(ILLIT)이 팬콘서트 '글리터 데이(GLITTER DAY)'로 서울에서 한 번 더 글릿(팬덤명)을 만난다.
하이브 뮤직그룹의 레이블 빌리프랩은 5일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오는 11월 8~9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앙코르 공연을 진행한다.
'글리터 데이'는 아일릿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개최한 단독 공연이다. 아일릿은 지난 6월 서울을 시작으로 8~9월 일본 가나가와, 오사카 2개 도시까지 총 6차례에 걸쳐 국내외 팬들과 만났다. 서울 공연은 선예매만으로 전석 매진 됐고, 일본 공연 역시 일반 지정석 티켓이 일찌감치 모두 동나면서 시야제한석과 스탠딩석을 추가 오픈하는 등 아일릿의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한편 아일릿은 지난 1일 일본 첫 번째 싱글 '토키 요 토마레(Toki Yo Tomare/원제 時よ止まれ)'를 발표하며 현지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들의 싱글은 이틀 연속 오리콘 '데일리 싱글 랭킹' 최상위권(9월 2일~3일 자)에 올랐고, 아이튠즈 재팬과 애플뮤직 재팬 '톱 앨범' 차트에서도 높은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동명의 타이틀곡은 AWA 뮤직 실시간 급상승 차트에서 1위를 찍는 등 두각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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