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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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선물은 유재석·서장훈까지만…"빈 수련실 지향" 철칙 공개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09.05 07:53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이효리가 요가원 오픈에 몰려드는 선물을 정중히 거절했다.

지난 4일 이효리의 요가원 계정에는 "더 이상의 화분 및 선물을 정중히 사양합니다. 감사한 마음만 받겠습니다. 더 많은 분들이 수련하실 수 있도록 비어있는 수련실을 지향합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앞서 이효리는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아난다 요가라는 상호명으로 요가원을 개원한다는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됐다. 이후 동료 연예인들은 개원 축하 선물을 보냈고, 유재석과 서장훈, 베이빌론 등이 축하 화환을 보냈다. 



화환 인증샷을 공개하며 고마움을 드러낸 이효리는, 선물이 이어지자 이를 정중히 거절한 것이다. 앞서 그는 요가원 개원 소식에 협찬 제의가 쏟아지자 이 역시도 거절한 바 있다.

한편, 해당 요가원은 9월 가오픈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다만 예약 시스템 문제로 개원이 지연돼 "첫주 오픈 계획이었지만 한주 미뤄질 예정"이라고 공지한 바 있다.

사진=이효리, 아난다 요가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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