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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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주, 동갑 배우에 ♥이상형 수줍 고백…"만나면 아무 말도 못 해" (석삼플레이)

기사입력 2025.09.03 10:52 / 기사수정 2025.09.03 10:52

김보민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이미주가 1994년생 동갑 연예인 공명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2일 공개된 웨이브(Wavve) 선공개 예능 '석삼플레이' 4회에서는 제주도 당일치기 여행에 나선 지석진, 전소민, 이상엽, 이미주가 3연속 '더블업'의 기세를 이어받아 발길 닿는 대로 '플렉스 여행'을 진행했다.

앞서 '3연승'을 기록하며 경비를 넉넉히 확보한 4인방은 역대급 텐션을 분출하며 제주 동문시장으로 이동했다.

이때 지석진은 "게스트로 계획하고 있는 90년대생 배우가 있다"고 말했고, 전소민은 "혹시 공명 아니냐"며 1994년생인 배우 공명이라고 추측했다.

이에 이미주는 "난 몰라, (공명이 게스트로 오면) 그날 아무 말도 못 한다"라며 수줍어한 뒤, "(공명이) 내가 좋아하는 상이다. 남자다우면서도 반전 매력이 있는 댕댕이 상"이라며 자신의 이상형임을 고백해 현장을 달궜다.



이후 멤버들은 제주 동문시장과 카페에서 '플렉스'를 가동한 뒤, 제작진이 야심 차게 준비한 '제주 방언 몸으로 말해요' 게임에 임하다 "너무 어렵다"라고 '멘붕'을 호소했다. 반면 제작진은 게임 종료 후 "난이도 조정에 드디어 성공했다"라며 회심의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고.

공항으로 돌아가는 길에서 4인방은 "방송이라는 생각이 전혀 안 들 정도로 우리만의 여행을 한 것 같았다. 너무 잘 맞아서 다행"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렇게 훈훈하게 여행이 마무리되려던 찰나, 지석진이 비행기 탑승 직전 티켓을 잃어버리는 돌발 상황이 발생했고, 결국 탑승권을 재발급받아 마지막으로 비행기에 탑승하는 현장까지 생생하게 중계돼 쫄깃함을 더했다.

지석진, 전소민, 이상엽, 이미주가 플렉스와 짠내를 오가는 경비벌이 미션 여행기 '석삼플레이'는 매주 화요일 오후 5시 웨이브(Wavve)에서 선공개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웨이브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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