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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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걸' 이희경, 모녀 합쳐 '41kg' 다이어트 "90kg에서 69kg로, 3년 째 요요 無" (건강한집)

기사입력 2025.09.02 22:20 / 기사수정 2025.09.02 22:2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이희경이 다이어트 성공 근황을 전했다.

2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에는 개그우먼 이희경과 어머니 박명자 씨가 함께 출연했다.

이날 이희경은 "방송과 SNS를 통해서 건강한 다이어트 전도사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최근에는 90kg에서 69kg로 21kg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이렇게 엄마와 함께 인사드릴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고 인사했다.

어머니 박명자 씨도 "딸 덕분에 21kg를 감량해서 건강을 되찾았다"고 기뻐했다.

MC 유정현은 "모녀가 합쳐서 41kg 감량에 성공했다. 상상이 안된다"며 놀라워했고, 이어 이희경의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공개했다.



"반쪽이 됐다"는 유정현의 말에 이희경은 "제가 90kg이 나갈 때는 옆모습이 날씬해보일 줄 알고, 항상 다 옆모습으로 사진을 찍었다. 그런데 어차피 앞모습 같더라"며 멋쩍게 웃었다.

이어 "제가 '개그콘서트'에서 '헬스걸' 코너로 다이어트를 할 때도 5개월 만에 32kg를 감량했었다. 그 때는 20대이기도 했고, 운동과 식단 조절을 굉장히 극단적으로 했었다"고 떠올렸다.

또 "그런데 평생 그렇게 살 수는 없지 않나. 스멀스멀 요요가 오더라. 그러다 90kg를 찍었다. 사실 그보다 더 나갔는데, 상처받을까봐 90kg라고 말하곤 했다. 요요 없이 평생 유지할 다이어트가 절실했고, 그래서 다시 식단조절을 제대로 했다. 지금은 21kg를 감량하고 3년 째 유지하며 요요를 예방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건강한 집'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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