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전 피겨 국가대표 김연아가 '핑계고'에 뜬다.
2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김연아는 최근 웹예능 '핑계고' 촬영에 임했다. 이달 중 공개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아의 예능프로그램 출연은 지난 2023년 6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00회 특집 출연 이후 2년여 만이다. 2년 전에 이어 이번에도 유재석과 만나 이야기를 나눈 셈. 예능 프로그램 출연이 잦지 않은 김연아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특히 김연아의 남편인 그룹 포레스텔라 고우림은 군 복무를 마친 뒤 MBC '라디오스타', JTBC '톡파원 25시', 웹예능 '지편한세상' 등에 출연하며 김연아와의 러브스토리, 결혼 생활 등을 언급한 바 있다. 김연아 역시 '핑계고'를 통해 남편 고우림을 언급할지 궁금증이 커진다.
한편 김연아는 지난 5월 고려대학교 개교 120주년을 맞아 진행된 기념식에서 축사를 맡아 화제를 모았다. 또한 지난 6월에는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 올림픽 공식 설명회에 참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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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