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개그맨 이용식의 사위인 트로트가수 원혁이 근황을 전했다.
1일 원혁은 개인 계정에 "안녕하세요 폭풍성장 중인 원이엘입니다. 하루하루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보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옹알이, 푸레질, 복식웃음, 뒤집기 터미타임 등등 이제 곧 기어다닐 것 같은데 벌써부터 긴장이 되네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어 그는 "아빠가 어디든 함께 할테니 건강하게만 자라다오"라면서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에는 손녀를 품에 안고 환한 미소를 짓는 이용식의 모습이 담겼다. 할아버지 품이 편안한 듯 이엘 양은 하품을 터트리는가 하면 핑크 리본을 하고 오동통통한 볼살과 오밀조밀한 이목구비로 사랑스러움을 뽐냈다.
한편, 원혁은 개그맨 이용식의 딸 이수민과 지난해 4월 결혼해 지난 5월 딸 이엘 양을 품에 안았다.
1952년생으로 73세의 나이에 첫 손녀를 본 이용식은 현재 딸 부부와 함께 100평대 평창동 집에 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원혁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