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윤아가 카메라 꺼진 '폭군의 셰프' 현장에서 왕궁 멤버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달 31일 윤아는 자신의 계정에 사진을 게시했다.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 드라마 현장에서 여러 출연진들과 찍은 다양한 사진들이 눈길을 끈다.
'폭군의 셰프'에서 후궁 강목주 역을 맡은 배우 강한나와 윤아의 브이 컷은 드라마와 대비되는 모습이다.
극 중 연지영(윤아 분)을 궁에서 내쫓기 위해 계략을 쓰는 강목주의 모습과 다르게 사진 속 두 배우의 모습은 발랄하고 귀엽게 느껴진다.
엄봉식 역을 맡은 김광규와 맹만수 역을 맡은 홍진기와의 다정한 사진도 업로드됐다. 요리 경연 전 찍은 사진인지 젓가락과 숟가락을 든 채로 찍은 모습이 눈에 띈다.
브이 포즈를 지은 홍진기, 셰프 역할에 맞게 젓가락을 든 채 사진을 찍은 윤아와 다르게 숟가락으로 노래를 부르는 김광규의 포즈는 팬들에게 웃음을 준다.
윤아는 '소라게' 제스쳐를 하며 꼬질꼬질한 모습으로 칼을 찬 채 대기하는 모습도 담았다. 오랏줄에 묶여 압송되는 장면을 대기하는 장면에서도 묶인 손으로 하트를 하는 모습에 네티즌들은 웃음을 터트렸다.
윤아의 '폭군의 셰프' 현장 사진에 네티즌들은 "미모 황홀하다", "사극도 너무 잘 어울린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아가 출연하는 tvN '폭군의 셰프'는 최고의 순간 과거로 타임스립한 셰프가 최악의 폭군이자 절대 미각 소유자인 왕을 만나며 벌어지는 서바이벌 판타지 로코 작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 윤아 계정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