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강인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클럽의 제안을 받았으나 파리 생제르맹(PSG)이 그의 이적을 막았다. 프랑스 유력지 '레퀴프'는 30일 '노팅엄 포레스트는 PSG에 이강인 영입을 제안했다'라고 보도했다. 노팅엄은 올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 참가하는 구단이다. 매체는 '이강인은 PSG든, 다른 팀이든 출전 시간을 좀 더 늘리고 싶어한다. 노팅엄 포레스트는 보너스를 제외하고 이강인 영입을 위해 이적료 3000만 유로(약 488억원)를 제안했다. 옵션 포함하면 6000만 유로(976억원)까지 늘어날 수 있지만 PSG는 거절하는 중'이라고 했다.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이강인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클럽의 제안을 받았으나 파리 생제르맹(PSG)이 이강인의 이적을 막았다.
프랑스 유력지 '레퀴프'는 30일(한국시간) "노팅엄 포레스트는 PSG에 이강인 영입을 제안했다"라고 보도했다.
노팅엄은 2024-2025 프리미어리그에서 돌풍을 일으켜 7위에 올라 올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 참가하는 구단이다. 2025-2026시즌이 시작된 후 리그에서 1승1패를 거둬 리그 8위에 자리 중이다.
매체는 "이강인은 PSG든, 다른 팀이든 출전 시간을 좀 더 늘리고 싶어한다"라며 "노팅엄 포레스트는 보너스를 제외하고 이강인 영입을 위해 이적료 3000만 유로(약 488억원)를 제안했다"라고 설명했다.

이강인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클럽의 제안을 받았으나 파리 생제르맹(PSG)이 그의 이적을 막았다. 프랑스 유력지 '레퀴프'는 30일 '노팅엄 포레스트는 PSG에 이강인 영입을 제안했다'라고 보도했다. 노팅엄은 올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 참가하는 구단이다. 매체는 '이강인은 PSG든, 다른 팀이든 출전 시간을 좀 더 늘리고 싶어한다. 노팅엄 포레스트는 보너스를 제외하고 이강인 영입을 위해 이적료 3000만 유로(약 488억원)를 제안했다. 옵션 포함하면 6000만 유로(976억원)까지 늘어날 수 있지만 PSG는 거절하는 중'이라고 했다. 연합뉴스
이어 "하지만 PSG는 여전히 확고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라며 PSG가 노팅엄의 제안을 거절했다고 밝혔다.
언론은 "PSG에서의 활약에 만족하지 못한 이강인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 제안을 거절하지 않았다"라면서 "하지만 PSG는 최근 몇 주 동안 확고한 입장을 유지하며 2028년까지 계약이 남아 있는 이강인의 이적을 거부했다"라고 주장했다.
또 "노팅엄 포레스트는 최근 3000만 유로(약 488억원)에 달하는 이적료를 제시했으며, 최대 3000만 유로(약 488억원)에 달하는 추가 보너스를 지급할 가능성도 있다"라고 밝혔다.
노팅엄이 옵션을 포함해 최대 6000만 유로(약 976억원)에 이르는 금액을 제안했음에도 불구하고 PSG는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강인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클럽의 제안을 받았으나 파리 생제르맹(PSG)이 그의 이적을 막았다. 프랑스 유력지 '레퀴프'는 30일 '노팅엄 포레스트는 PSG에 이강인 영입을 제안했다'라고 보도했다. 노팅엄은 올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 참가하는 구단이다. 매체는 '이강인은 PSG든, 다른 팀이든 출전 시간을 좀 더 늘리고 싶어한다. 노팅엄 포레스트는 보너스를 제외하고 이강인 영입을 위해 이적료 3000만 유로(약 488억원)를 제안했다. 옵션 포함하면 6000만 유로(976억원)까지 늘어날 수 있지만 PSG는 거절하는 중'이라고 했다. 연합뉴스
매체도 "이는 2년 전 마요르카에서 2200만 유로(약 357억원)에 영입한 선수에게 상당한 금액이지만, PSG는 이 제안을 거부하고 협상의 문을 열지 않았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노팅엄 수뇌부는 PSG가 마음을 바꿀 경우, 금액을 인상한 준비가 돼 있다"라며 "풀럼, AC밀란, 나폴리 또한 이강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강인은 지난 시즌 45경기에 나와 6골 6도움을 기록하면서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를 달성했으나, PSG 내에서 주전이 아닌 후보 선수로 기용되고 있다.
2024-2025시즌 동안 이강인이 출전한 45경기 중 19경기가 교체 출전이었고, 이로 인해 출전시간 총합은 2397분에 그쳤다.

이강인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클럽의 제안을 받았으나 파리 생제르맹(PSG)이 그의 이적을 막았다. 프랑스 유력지 '레퀴프'는 30일 '노팅엄 포레스트는 PSG에 이강인 영입을 제안했다'라고 보도했다. 노팅엄은 올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 참가하는 구단이다. 매체는 '이강인은 PSG든, 다른 팀이든 출전 시간을 좀 더 늘리고 싶어한다. 노팅엄 포레스트는 보너스를 제외하고 이강인 영입을 위해 이적료 3000만 유로(약 488억원)를 제안했다. 옵션 포함하면 6000만 유로(976억원)까지 늘어날 수 있지만 PSG는 거절하는 중'이라고 했다. 연합뉴스
새 시즌에도 PSG는 이강인을 중용하고 않고 있다. 이강인은 2025-2025 프랑스 리그1이 시작된 후 개막전에 선발로 출전해 61분을 소화하고, 이후 2경기를 모두 벤치에서 시작했다. 31일 툴루즈와의 리그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선 교체 명단에 포함됐으나 출전하지 못했다.
이강인도 이번 시즌 더 많은 출전시간을 원해 이적에 열려 있지만, 이적시장 종료가 임박한 시점에 PSG가 노팅엄의 제안을 거절하면서 이강인은 최소 시즌 전반기를 또 PSG에서 보낼 수도 있는 상황에 처했다.
프리미어리그 이적시장은 한국시간으로 9월 2일 오전 3시에 문을 닫는다.
아직 시간이 남아 있고, 노팅엄이 상향된 제안을 보내 PSG의 마음을 바꿀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노팅엄이 옵션을 포함해 무려 6000만 유로(약 976억원)에 달하는 제안을 보냈음에도 PSG가 미동도 하지 않으면서 이강인의 이적에 물음표가 붙었다.

이강인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클럽의 제안을 받았으나 파리 생제르맹(PSG)이 그의 이적을 막았다. 프랑스 유력지 '레퀴프'는 30일 '노팅엄 포레스트는 PSG에 이강인 영입을 제안했다'라고 보도했다. 노팅엄은 올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 참가하는 구단이다. 매체는 '이강인은 PSG든, 다른 팀이든 출전 시간을 좀 더 늘리고 싶어한다. 노팅엄 포레스트는 보너스를 제외하고 이강인 영입을 위해 이적료 3000만 유로(약 488억원)를 제안했다. 옵션 포함하면 6000만 유로(976억원)까지 늘어날 수 있지만 PSG는 거절하는 중'이라고 했다. 연합뉴스
국내 축구 팬들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개최)이 앞으로 1년도 채 남지 않았기에, 이강인이 충분히 경기를 뛸 수 있는 팀으로 떠나길 원하고 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핵심 선수인 이강인이 내년 6월에 열리는 월드컵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선 대회 전까지 최대한 경기를 뛰면서 몸 상태와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고 유지해야 한다.
그러나 PSG에 남아 계속 후보 선수로 기용돼 후반전 늦은 시간 교체로 나오거나 중요도가 떨어지는 경기에서만 기용된다면, 월드컵에서 이강인 활약상을 기대하는 팬들의 불안감은 한층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