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뮤지컬 작가 박천휴가 토니상 수상 후 '나 혼자 산다'가 가장 먼저 연락해왔다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천휴가 출연해 섭외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현무는 박천휴가 등장하자 박천휴가 토니상을 수상하면서 우리나라가 4대 예술상을 받은 유일한 비영어권 국가가 됐다고 설명했다.
키는 전현무를 향해 박천휴의 작품을 본 적이 있는지 물어보면서 자신은 '어쩌면 해피엔딩'을 초연 때 봤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박천휴에게 토니상 수상 후 많은 프로그램에서 출연 요청이 왔을텐데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궁금해 했다.
박천휴는 "토니상을 받고 난 다음 날 SNS를 열었는데 DM이 도착해 있었다"면서 '나 혼자 산다'가 가장 먼저 섭외한 사실을 공개했다.
기안84는 박천휴에게 "다른 거 하지 마시고 이거만 하셔라"라며 고정적으로 나와줬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