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코미디언 박준형 아내 김지혜가 딸을 뒷바라지 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지혜는 차량 안에서 찍은 듯한 딸의 학교 사진과 함께 "새벽 등교. 앞으로 2년 더"라는 글을 작성했다.
앞서 김지혜 박준형의 둘째 딸 혜이 양은 미술을 전공하며 최근 선화예술중학교를 거쳐 선화예술고등학교에 입학했다는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은 바 있다.
한편, 1999년 KBS 1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지혜는 2005년 동료 개그맨 박준형과 결혼해 슬하에 2007년생 딸 주니, 2009년생 딸 혜이 양을 두고 있다.
김지혜 박준형 부부는 현재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2'에 출연 중이다. 두 사람은 최근 이혼 체험을 하며 이혼 신고서를 작성하는 과정을 보여준 바 있다.
방송에서 김지혜는 "결혼생활 20년 동안 '이혼할까? 말까?' 마음의 변화가 많았다. 20년을 살았으니, 이 시점에서 정말 해보면서 과정을 지켜보면서 느껴보려고 (이혼 체험을) 준비했다"라고 설명한 바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지혜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