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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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 수술' 진태현, 유산한 딸 3주기에 제주 방문…"치유받고 돌아와"

기사입력 2025.08.28 22:17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진태현이 유산의 아픔을 치유한 제주도를 다시 방문했다.

28일 진태현은 자신의 계정에 "3년전 아픈 이별을 치유하기 위해 아내 손잡고 나들이 왔던 뮤지엄에 잠시 들렀습니다"라며 뮤지엄 계정을 태그했다.

앞서 진태현은 지난 2022년 8월 19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아내 박시은의 유산 소식을 알렸다. 출산을 약 20일 남겨두고 전해진 비보가 더욱 안타까움을 더했던 바 있다.

3년이 흐른 지금 진태현은 "일 때문에 제주에 내려왔지만 좋은 전시와 아름답게 변한 뮤지엄에서 치유받고 돌아왔다"며 "여러분도 좋은 추억 남기고 싶다면 꼭 가보세요. 참 따뜻합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태현은 지난 2015년 1살 연상의 배우 박시은과 결혼했다. 진태현은 최근 갑상선암 진단을 받아 걱정을 자아냈던 바 있다. 그는 지난 6월 24일 수술을 마치고 회복했다.

사진=진태현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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