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이상순이 가수 베이빌론을 언급했다.
28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에서 이상순은 가수 베이빌론이 언급되자 뜻밖의 반응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상순은 아내 이효리와 함께 베이빌론에 대해 이야기했다며 "베이빌론이 서울왔더니 연락 없다"라며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그는 "이거 들으면 연락하라"라며 농담 섞인 압박을 줬다.
또 이상순은 제주도에 있던 시절 베이빌론과의 추억에 대해 털어놓았다.
그는 "제주에 있을 때는 (베이빌론이) 놀러 오고 연락도 자주 하고 때 되면 선물도 보냈다"며 베이빌론과의 과거 친분을 자랑했다. 그러나 이어 다시 "서울 왔더니 연락이 뜸하다"라고 말하며 연락을 기다리는 듯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주었다.
한편 이상순은 지난 2013년 이효리와 결혼해 화제가 됐다. 이들은 결혼 후 제주도에서 자리를 잡고 살다가 지난해 서울 평창동 단독주택으로 이사했다. 이들이 이사한 주택은 60억원에 달한다고 알려져 부러움을 샀다.
사진 = 이상순 계정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