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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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원석, 70kg에서 100kg까지 '폭풍 증량'…"젊은 마동석 되고 싶어서" (나래식)

기사입력 2025.08.28 11:11 / 기사수정 2025.08.28 11:1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태원석이 체중을 증량하기로 결정했던 사연을 밝혔다.

27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이시언X서인국X태원석 '동생들한테 더럽게 못하는데 정이 가!' 나래식 MT, 태원석과 덜덜이, 미스터리 박스, 야외 노래방, 서인국 노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시언과 서인국, 태원석이 게스트로 출연해 박나래와 계곡으로 여름 야유회를 떠났다.

이날 태원석은 운동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헬스장에 새로운 기구가 들어오면 설레더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서인국은 "(태)원석이 옛날 사진 보면 깜짝 놀란다. 완전 멸치 같았다. 나보다 더 말랐었다"고 얘기했다.

태원석은 "대학생 때는 70kg 정도였는데, 지금은 100kg가 넘는다"고 체중을 언급했다.

이어 "제가 단역 생활을 오래 하지 않았나. 연기를 잘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배우는 상품이기도 하니까, 마트에 진열돼 있으면 이 상품을 사야하는 이유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특색을 만들어야겠다 싶었고, 내 나이 또래에 근육질 있는 사람이 없는 것 같아서 '젊은 마동석'이 되고 싶었다"고 사연을 말했다.

태원석은 "그래서 증량을 하게 된 것이다. 이후 오디션 기회가 찾아오더라"며 체중 증량 후 더 많은 작품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고 전했다.

사진 = 유튜브 '나래식'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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