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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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암 극복' 이솔이 "일 벌이고 감당할 체력 있다는 것…무조건 감사"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08.28 10:04 / 기사수정 2025.08.28 10:04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코미디언 박성광 아내 이솔이가 여성암 극복 후 근황을 전했다.

28일 이솔이는 "바빠서 숨이 턱끝까지 차오르는 느낌으로 하루를 보내고도, 내일 오전에 해야 할 to do list가 10개를 넘어가고 있다가 문득. 다가올 9월 일정이 벌써 꽉 차 있다는 두려움과 동시에 이렇게 일을 벌이고도 감당할 체력과 건강이 있다는 안도와 감사에 묵직한 저항감까지 더해진 이상한 양가감정으로 울렁거리는 밤"이라며 근래의 소회를 전했다.

그는 "하지만 무조건 감사"라고 덧붙였다.

이솔이는 지난 2020년 8월 15일 코미디언 박성광과 결혼 후, SBS 예능 '동상이몽'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앞서 이솔이는 여성암 투병 이력을 고백했던 바 있다. 그는 수술과 항암치료 끝에 암세포가 사라졌다는 진단을 받은 뒤 정기검진 중이다.

최근 이솔이는 "떨리는 마음으로 진료 보러 갔는데 '암 항원 수치가 올라갔다해도 정상 범위 내라 아무 문제 없다. 그중에서도 낮은 경우에 속하고 모든 수치가 100점'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검진 결과를 공유했다.

사진=이솔이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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