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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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이상순, '60억 평창家'에서도 떠오르는 제주 맛집…"침이 벌써 고여" (완벽한하루)[종합]

기사입력 2025.08.27 17:03 / 기사수정 2025.08.27 17:03

우선미 기자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이상순이 제주에서 즐겨 먹던 중국집을 향한 그리움을 내비쳤다.

27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에서는 이상순과 토마스쿡이 '젠지의 음악'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토마스쿡은 오늘 새로운 음악이 나왔다며 "'제주에 가면'이라는 앨범이 나왔다. 저와 강아솔, 모허, Yoho, 섬의 편지가 함께 모여서 'Our Story'라는 부제목으로 발매했다"라며 제주에 관한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이상순은 9월 토마스쿡이 제주에서 공연을 하러 간다고 말하며 "제주에서 '완벽한 하루'를 듣는 분들이 많을 텐데, 토마스쿡과 강아솔 씨도 제주 출신이다. 엄청나겠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에 토마스쿡은 "저는 그날 공연 끝나고 뒷풀이 음식이 궁금하다. 제주 특산물을 먹을수 있을지"라고 이야기하며 "저는 해산물 안 먹는 게 없다"라고 덧붙였다.



이상순은 "제주도 하면 옥돔. 제주도에서 많이 먹는 해산물이 많다. 자리돔. 바닷가가 있으니까 신선한 해산물을 많이 드실 수 있다. 하지만 제주도는 흑돼지다. 제주도는 돼지고기 그런 게 맛있고 해장국이 맛있다. 돼지의 부속물들로 만든 국들이 맛있으니까 제주에 가서 맛있는 거 많이" 먹어야 한다고 전했다.
 

또 토마스쿡이  "생각보다 밀면집이 많더라"라고 말하자, 이상순은 "그렇다. 밀면이 굉장히 맛있다. 아주 맛있다. 제가 정말 좋아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상순은 "하지만 11년을 산 저한테는 제주도에 정말 맛있는 중국집이" 있었다며 "정말 이상하게도 서울에 와서 그리운 게 그 중국집의 간짜장이다. 침이 벌써 고인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상순이 "(토마스쿡이) 제주에서 공연을 9월에 하니까 우리 '완벽한 하루' 들으시는 분들, 토마스쿡 공연 가서 '완벽한 하루 듣고 와서 갔다고 하면 혜택이 있냐'"라고 묻자, 토마스쿡은 "AI 순용을 직접 들려드리겠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MBC FM4U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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