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0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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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지민 열애설만 3년째…송다은 누구? "승리 여친 NO" 해명 재조명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8.27 10:11 / 기사수정 2025.08.27 11:47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하트시그널2' 출신 송다은이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과의 열애설에 또 다시 불을 지피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최근 송다은은 자신의 틱톡 계정에 지민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직접 공유했다. 영상 속 송다은은 집 엘리베이터 앞에서 지민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다.

이어 송다은은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는 지민을 깜짝 놀라게 했고 지민은 "나 들어오는 거 알았어? 일부러 말 안 하고 온 건데"라고 말했다. 

이윽고 집으로 함께 들어가는 듯한 두 사람 관계에 궁금증이 증폭됐다.

하지만 송다은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으며, 지민 소속사 빅히트뮤직 역시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송다은과 지민은 2022년부터 꾸준히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해에는 방탄소년단 굿즈 티셔츠를 입고 있는 사진부터 'DA EUN', 'ji min'이라고 적힌 커플 이어폰 사진 등을 업로드한 뒤 삭제해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송다은은 2011년 드라마 '지고는 못살아'로 데뷔했으며 2018년 채널A 연애 프로그램 '하트시그널2'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멜로가 체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외출' 등 작품 활동을 활발히 이어갔으나 마지막 작품은 2020년 방영된 '친구에서 연인이 되는 경우의 수'다. 5년간 별다른 작품 활동을 하고 있지 않다. 

배우로서의 커리어보단 그밖의 여러 이슈들에 휘말렸던 송다은이다. 지민과의 열애설 외에도 '버닝썬 게이트' 연루설에 휘말렸던 바 있다. 



2019년에 이어 지난해 4월엔 SNS에 장문을 남겨 해명에 나섰다. 당시 그는 대학 졸업까지 클럽의 문턱을 넘어본 적 없다고 강조, 학교 선배가 초대한 저녁 자리에 승리가 있었고 그때의 인연이 승리가 오픈한 라운지클럽 근무까지 이어졌음을 밝혔다. 

그는 "(승리의) 도와달라는 말에 크게 문제 될 것 같지 않아 동의를 했다"며 "'몽키뮤지엄=라운지 클럽'에 대한 개념이 일절 무지했다. 제가 몽키 뮤지엄에서 했던 일은, 문 앞에서 노트북에 입력 된 예약자가 누군지, 그 예약자 손님이면 팔목에 띠를 착용해 주는 일을 했다"고 급여 증명까지 할 수 있음을 밝혔다. 

그는 "일 하기 전에 보건증도 끊어야 한다해서 구청에 가서 보건증도 끊어 가 몽키뮤지엄이 불법으로 영업을 하고 있는지 전혀 몰랐다"고 솔직히 밝혔다. 

또한 한 누리꾼이 승리와의 열애설이 사실인지 묻자 "그분 전 여친 아니다. 승리와는 무관하다"고 단호히 답하기도 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송다은 채널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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