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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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석진, 넷플릭스에 받은 '2억 5천' 통 크게 썼다…"출연자에 금 선물, 남은 건 투자" (한끼합쇼)

기사입력 2025.08.26 22:31 / 기사수정 2025.08.26 22:31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데블스 플랜' 시즌1 우승자인 하석진이 상금 사용처를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JTBC '한끼합쇼'에는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로맨스 연기 장인이자 두뇌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우승을 차지한 원조 뇌섹남 하석진이 출연했다.

이날 김희선은 잠실 일일 가이드로 출연한 하석진을 보고 추억에 잠기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지난번에 진욱이랑 19년 만에 만났는데, 석진이랑은 21년 만에 만났다"며 20여 년 전 하석진의 데뷔작 드라마 '슬픈 연가'에서 자신 매니저 역할을 맡았던 하석진을 회상했다.



세 사람은 이후 잠실의 핫플레이스 송리단길에서 망고 빙수 맛집을 찾았다.

김희선은 하석진이 넷플릭스 '데블스플랜'에서 1등을 차지한 것을 언급하며 "2억 5천만 원 상금 받았냐. 어떻게 썼냐"고 물었고, 하석진은 "일부는 같이 출연한 친구들한테 베풀었다. 뭐로 할까? 하다가 금으로 줬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남은 상금은 통장에 그대로 있다가 지금은 재투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양대 공대 출신인 하석진은 "공부는 혼나지 않을 정도로만 했다. 프로그램에서 우승을 하고 나니까 '내가 아직 죽지 않았구나' 싶었다"며 "중, 고등학교 땐 별로 특출난 건 없었다. 대학교 때 군대 복학하자마자 장학금을 받았다. 장학금 받고 나서 바로 누나 매니저로 취직했다"고 밝혔다.  

사진=JTBC '한끼합쇼'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DB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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