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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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이상순, 뜻깊은 51세 생일 맞았다…"이렇게 많은 축하는 처음" (완벽한하루)[종합]

기사입력 2025.08.25 16:59 / 기사수정 2025.08.25 16:59

문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이상순이 51살 생일을 맞았다.

25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에는 이상순과 청취자가 서로의 음악 취향을 공유하는 '취향의 공유'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순은 "오늘 많은 분들이 제 생일이라는 걸 아시고 MBC 라디오에서 (많이 챙겨주셨다). 방금 '두시의 데이트'에서 제 생일이라고 제 노래를 틀어주셨다. MBC 감사하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시는 생일은 처음이다"라며 생일 축하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저는 좋은 노래를 주변이나 청취자에게 나누고 싶은 마음이 크다. 참 DJ가 잘 맞는다"라며 라디오에 애정을 드러냈다.

한 청취자가 "51번째 생일을 축하한다"라고 말하자, 이상순은 "꼭 숫자를 쓰셨어야 했나. 그래도 감사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다른 청취자가 "14개월 아기랑, 남편이랑 저랑 시댁에 가고 있다. 라디오 들으려고 남편 휴대전화에 라디오 앱 깔았다"라고 전했다.

이상순은 "아내 휴대전화에는 안 깔려 있냐? 아내 휴대전화에도 깔려 있는데, 운전을 남편이 하니까 남편 휴대전화에 까신 거죠? 알고 있다"라며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또 "기다리고 기다리던 여름휴가를 다녀왔다. 사람들은 바다로, 산으로 가던데 저는 집 앞에 있는 목욕탕으로 다녀왔다. 수영장 대신 냉탕을 들어갔다. 완벽한 휴가였다"라는 청취자가 등장했다.

이상순은 "저도 목욕탕 너무 좋아한다. 지금은 목욕탕을 못 가서 저녁마다 목욕을 하는데, 목욕탕 가고 싶다"라며 목욕탕을 가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청취자가 "저녁 반찬 만들며 라디오 듣고 있다. 흐린 날씨와 잘 어울린다"라고 말하자, 이상순은 "오늘 맑았다 흐렸다 한다. 오늘 아침 제가 사는 동네에 비가 많이 왔다. 습하고 더운 날씨다"라며 날씨를 알렸다.

사진= 이상순 계정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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