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그룹 S.E.S. 출신 슈(본명 유수영)가 일상을 전했다.
슈는 지난 24일 "러블리 핑크 수첩♥ 소중한 시간의 기록.#슈#인간됐슈#ㅎㅎ#금요일8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슈는 핑크색 다이어리를 들고서 미소짓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펜을 입술과 코 사이에 끼운 뒤 익살스런 표정을 짓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한편, 1981년생으로 만 44세가 되는 슈는 지난 1997년 S.E.S.로 데뷔했다.
2010년 농구선수 출신 임효성과 결혼한 그는 슬하에 아들과 쌍둥이 딸을 두고 있으며, SBS '오! 마이 베이비'에 고정으로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하지만 지난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 사이 해외에서 26차례에 걸쳐 총 7억 9천만원 규모의 상습도박을 한 혐의를 받아 2019년 2월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고 한동안 자숙의 기간을 가졌다.
최근에는 복귀 후 유튜브 채널 '인간 대츠 슈'를 개설하고 소통에 나섰다.
사진= 슈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