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윤승아가 반려견을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25일 윤승아는 개인 계정을 통해 "오늘따라 너무 보고싶고 듣고 싶은 소리. 밤비(반려견)와 함께 한 차가 내일이면 다른 누군가에게 떠난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이 결정을 어렵게 하고 눈물부터 났다. 밤비와의 흔적들, 추억들이 너무나 가득한 차라. 밤비가 떠난지 벌써 몇년이 흘렀지만 모든 것이 생생하다. 밤비야, 보고싶다"라며 먹먹한 마음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반려견의 생전 모습이 담겨 있어 윤승아의 그리움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한편, 윤승아는 1살 연상의 배우 김무열과 2015년 4월 결혼해 2023년 6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현재 개인 채널과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을 통해 육아 일상 등을 공개하고 있다.
사진=윤승아 계정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